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준 목걸이 안에 들어있던 것의 놀라운 “정체”는 무엇이였을까요?

02/05/2021 -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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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속에 담긴 생각치도 못한 서프라이즈

그렇다면 테리가 스코틀랜드에서 이행하기로 했던 계획은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테리와 안나는 그들의 버킷리스트였던 스코틀랜드의 스무 동굴(Smoo Cave)로 여행을 떠났고, 테리는 그 곳에서 청혼을 하기로 결심했던 것 입니다! 테리는 자신의 프로포즈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여자 친구에게 바위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며 목걸이를 잠시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서는, 그 기회를 이용해 봉인되어있던 목걸이를 칼로 열었죠! 그리고 아름다운 절경에서 삼각대와 타이머를 비롯해 사진을 찍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무릎을 꿇고 목걸이 사이에 반지를 꺼내 1년 넘게 품고 있던 말을 건냈습니다. “나랑 결혼해 줄래?” 라고 말이죠! 안나는 테리의 뜻밖의 프러포즈에 말문이 막혀 잠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곧 남자친구가 1년 반 전에 반지를 숨겨놓고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려왔단 사실을 깨닫고는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죠.  그리고 안나는 테리에게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며 “목걸이를 잃어버렸으면 어쩔 뻔 했어, 이 바보야!”라고 행복함과 투정섞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얼마나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커플인가요? 테리와 안나에게는 둘도 없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목걸이 속에 담긴 생각치도 못한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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