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캥거루의 주머니에서 생활하는 아기 캥거루
‘조이’라고도 불리는 아기 캥거루는, 작고 깡총깡총 뛰는 모습이 매우 귀엽습니다! 캥거루는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이며, 호주 정부의 추산으로는 2016년 기준으로 호주에 캥거루 4500만 마리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호주 국민이 2500만이니 캥거루의 머릿수가 호주 국민보다 1.5배 더 많은 셈이죠! 아기 캥거루는 매우 귀여울 뿐만 아니라, 특이한 방법으로 태어나곤 하죠. 길이가 1인치에 불과하고 무게가 1그램도 안 될 때, 아기 캥거루는 미성숙한 발달 단계에서 어미의 배에 있는 주머니에서 태어납니다. 아기는 즉시 젖을 빨기 시작하고 7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 완전히 떠날 준비가 될 때까지 몇 주 동안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주머니 밖에서 보냅니다. 어미 캥거루가 새끼 캥거루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은 굉장히 귀엽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스러운 캥거루들을 보기 위해 호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